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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한우 치마살 투플러스

by 소고기장인 2025. 5. 20.

 

이번에는 치마살 입니다.

 

치마살은 치마양지 부위에서 배속 경사 끈을 분리하여 정형한 것으로

소의 뒷다리에 인접해 있는 복부 뒤쪽 부분이다.

 

소가 쟁기질을 할 때 늘 채찍을 맞는 부위여서 ‘채받이살’이라고도 부른다.

치마살은 고기의 모양이 이름 그대로 주름치마처럼 생겼다.

고기의 결이 다소 거칠어 보이지만, 선명한 붉은색이며,

섬세하게 조화된 마블링이 꽃잎처럼 피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근섬유의 굵기가 그다지 굵지 않아 육질이 부드럽다.

근육이 원통 모양의 다발을 이루고 있고, 같은 방향으로 펼쳐진

고깃결 사이로 지방이 잘 침착되어 있어 조화로운 맛을 낸다.

 

치마살은 소 한 마리에서 약 3~4kg 정도 생산되며,

소고기 부위에서 씹는 맛이 가장 좋다.

치마살은 부드럽게 다발로 펼쳐진 고기의 결이 약하기 때문에

연한 소고기의 맛이 은근히 살아 있다.

 

육즙과 지방이 풍부해 은은한 향의 채소와 곁들여

구워 먹으면 그 맛과 향이 가히 일품이다.

또한 약간의 단맛과 쫄깃한 감칠맛을 가진 치마살은

고기의 결을 따라 잘 찢어지기 때문에

결대로 썰어 육회 요리에 이용해도 매우 좋다.

 

치마살은 쇠고기 부위 중에서 만능 요리가 가능한 부위다.

보통 구이나 스테이크용으로 자주 쓰며

수육, 장조림, 육회, 국거리, 갈비덧살 용으로도 많이 사용한다.

 

선명한 자주색을 띠는 것을 골라야 하며,

근육의 지방의 침착도가 높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온누리축산에서 손질한 치마살을 한번 보도록하죠~

 

치마살

 

정말 이뿌게 손질 되었지요.

치마주름 처럼 보이네요.

결도 선명한게 이뿌답니다.

 

 

 

 

진공포장 (반마리)

 

한두기준으로 보통 3~4kg 정도입니다.

작업이 끝난 치마살을 진공포장한 모습입니다.

손질을 끝낸 모든 부위는 신선한 상태로 바로 진공 포장 하고

냉장 보관하면서 숙성을 거친답니다.

깨끗하고 믿을수 있는 "온누리축산"을 많이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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